6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새해 첫주(지난해 12월 31일~1월 4일) 전국 법원경매는 1067건이 진행돼 이 가운데 389건이 낙찰됐다. 지난해 마지막주(지난해 12월 24~28일)와 비교해 진행건수(1655건)와 낙찰건수(444건) 모두 감소했다. 총낙찰액 역시 전주 대비 264억2311만9682원 줄어든 687억8651만5107원을 기록했다.
다만 수요자의 경매 관심도를 보여주는 평균응찰자 수는 증가했다. 새해 첫 주 평균응찰자는 3.53명으로 전주(3.27명)보다 다소 늘었다.
sjmary@fnnews.com 서혜진 기자
※ 저작권자 ⓒ 파이낸셜뉴스, 무단전재-재배포 금지